아일랜드 연구진 "수면 부족·과다, 뇌졸중 위험↑"

문별님 작가 2023. 4.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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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아일랜드 연구팀이 첫 뇌졸중을 겪은 환자군과 뇌졸중 병력이 없는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제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수면시간이 평균 7시간인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3배,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인 사람은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수면의 질이 나쁜 사람이나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너무 긴 사람, 코를 골고 자는 사람 등은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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