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밝힌 외국인 女 관광객 실종사건 전말 “‘오겜’도 아니고”(세치혀)

박아름 2023. 4.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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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가 외국인 여성 관광객 미스터리 실종사건 전말을 공개한다.

4월 11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팔로미 세치혀' 주디가 출연, 미스터리 여성관광객 실종 사건을 푼다.

이날 '세치혀' 혓바닥 옥타곤에 '39금 가이드 킹반인' 주디가 '팔로미 세치혀'로 출격한다.

실종된 관광객들을 찾기 위해 밤을 꼴딱 새기도 했다는 주디는 사라진 6명의 외국인 관광객 모두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실종 신고까지 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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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디가 외국인 여성 관광객 미스터리 실종사건 전말을 공개한다.

4월 11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팔로미 세치혀’ 주디가 출연, 미스터리 여성관광객 실종 사건을 푼다.

이날 ‘세치혀’ 혓바닥 옥타곤에 ‘39금 가이드 킹반인’ 주디가 ‘팔로미 세치혀’로 출격한다. 주디가 등장하자 일일 마스터 ‘마라맛 세치혀’ 풍자는 “저 언니가 세치혀에 왜 나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주디가 등장부터 폭발적인 흥과 에너지로 MC 전현무와 커플 댄스를 추며 혓바닥 옥타곤을 뜨겁게 달구자 썰마스터 장도연은 “서준맘 버금간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39금 토크 전문가인 ‘킹반인’ 주디는 여행 가이드 8년차때 겪었던 역대급 위기썰을 공개한다. 한국에 온 단체 외국인 관광객 가이드를 하던 도중 관광객들이 하나 둘 씩 홀연히 사라졌던 상황을 전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실종에 썰피들은 “'오징어게임'도 아니고”라며 긴장감 가득한 그의 이야기에 몰입한다.

실종된 관광객들을 찾기 위해 밤을 꼴딱 새기도 했다는 주디는 사라진 6명의 외국인 관광객 모두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실종 신고까지 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관광객의 행방에 여행사 폐업과 여행 가이드 퇴직 위기에까지 처하게 됐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주디는 실종 사건이 있은 후 3주 후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자신이 받은 전화의 내용을 밝히기 직전 절단신공 버튼을 누른 주디. 과연 그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일지 또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진=MBC '세치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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