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아이돌 출신 래퍼, 美서 결혼 후 임신…"조용히 지낼 것"

류원혜 기자 2023. 4.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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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아크 출신 래퍼 유나킴(29)이 미국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유나킴은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한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4년생인 유나킴은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로 얼굴을 알렸다.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간 유나킴은 2019년 교회에서 만난 12세 연상 남성과 2021년 11월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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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킴 인스타그램

그룹 디아크 출신 래퍼 유나킴(29)이 미국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나킴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 벌써 임신 27주다. 3개월 뒤에 아들을 맞이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유나킴은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한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3'

1994년생인 유나킴은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솔로 가수,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해체됐다. 2016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간 유나킴은 2019년 교회에서 만난 12세 연상 남성과 2021년 11월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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