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조선변호사’ 특별출연, 첫 사극에서도 빛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해선이 '조선변호사'에 특별출연했다.
배우 배해선은 지난 4월 7일, 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3, 4회에 등장, 첫 사극 연기에 나섰다.
배해선은 첫 사극 연기임에도 불구,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으로 선보인 안정적인 톤과 억울함에 사로잡힌 한 여인의 모습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배해선은 오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안승연 역으로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해선이 ‘조선변호사’에 특별출연했다.
배우 배해선은 지난 4월 7일, 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3, 4회에 등장, 첫 사극 연기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 조수가 되기로 한 이연주(김지연 분)와 조수의 자질을 평가하겠다고 나선 강한수의 티격태격 속 이혼 송사 건을 해결하기로 나선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해선은 이번 에피소드의 한 축을 맡아 극중 박제수(조희봉 분) 부인 제조마님으로 분해 이혼 송사를 고민하는 처연한 자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느 날, 제조마님은 우연히 만난 연주에게 울분 섞인 사연을 전하게 됐다. 남편이 매일같이 기방에 드나드는 것도 모자라 소갈증을 앓고 있었던 자신의 아버지 또한 남편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에 연주는 제조마님에게 외지부를 통한 이혼 송사를 의뢰하기를 권유했다.
그러나 남편의 계략으로 사내종과 간통했다는 누명을 뒤집어 쓰고 오히려 옥살이를 하게 된 제조마님과 송사 진행 과정에서 대립하게 된 한수와 연주는 결국 각자의 방식으로 일을 치루게 됐다. 방송 말미에는 한수와 연주의 합심으로 남편 박제수의 잘못을 명백히 드러내며 이혼 송사를 성공적으로 끝내 통쾌한 결말을 선사했다.
배해선은 첫 사극 연기임에도 불구,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으로 선보인 안정적인 톤과 억울함에 사로잡힌 한 여인의 모습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배해선은 오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안승연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조선변호사’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명문대 출신 차주영 “집안은 배우 반대, ‘더글로리’ 노출에 父 가출”(전참시)[어제TV]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억울해서 죽고싶다‥끝나지 않는 지옥” 호소
- 심수봉 “영부인과 같은 이름이라고 금지곡 판정, 곡명 바꿔 발매”(불후)
- 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슬픔 속 빈소 지켜[공식]
- 이혜성, KBS 아나운서 갑질 폭로…뱀뱀 “진짜 연진이네”(집사부2)[결정적장면]
- 이상민, 소개팅女 문자에 ‘읽씹’ 하더니…새벽4시 수산시장서 애프터(미우새)[결정적장면]
- “고소영인 줄” 오지헌, 미녀 아내 깜짝…폭풍 성장 세 딸까지 공개(모내기)[결정적장면]
- 송가인 ‘비나리’ 두고두고 회자될 무대 탄생→‘불후’ 土 예능 시청률 1위
- 서인영, 꽃값만 1억 초호화 결혼식→“남편 카드로 구두 사 혼나”(당나귀귀)[어제TV]
- 뺨 맞은 혜정이‥차주영 “미치겠다” 토로에 김히어라 “누가 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