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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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는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등 아동 돌봄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동구만의 특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아동 돌봄 정책을 추진·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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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구청장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할 것"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는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이다.
맞벌이 등으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 전담요원이 병원 진료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돌봄 전담요원은 전용 차량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이와 함께 양육자가 원하는 지역 내 병·의원에서 진료·처방을 받는다. 진료 후에는 양육자가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인도해준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동구 주민으로 만 4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등 아동 돌봄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동구만의 특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아동 돌봄 정책을 추진·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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