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정촌-축동 간 우회도로 조기 개설 촉구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4. 10.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습 정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조기 개설과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우회국도 개설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관의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현안 해결 건의
진주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 건의도
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습 정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조기 개설과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국도는 현재 경남국가항공산단과 지방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 시설을 통과하는 주간선도로지만 상습정체로 시간과 물류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남국가항공산단에 기업 입주와 우주항공청 설립, 연관 기관·기업의 이전 등 급변한 여건으로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우회국도 조기 개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주시는 2019년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우회국도 개설 사업을 건의해 반영됐지만 202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최종 탈락했다.

조 시장은 원 장관에게 이같은 사정을 상세히 전달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개설 사업이 추가 변경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우회국도 개설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관의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