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든 초등학교에 '융합형 선진교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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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융합형 선진교실 조성에 2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이어 내년까지 초등학교 모든 교실에도 융합형 선진교실을 조성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최근 공감회의실에서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 대상학교 담당교사, 상담사, 권역별 중심학교 현장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연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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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학교 특수학교 이어 시교육청 올해 21억 3000만원 투입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융합형 선진교실 조성에 2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이어 내년까지 초등학교 모든 교실에도 융합형 선진교실을 조성한다.
올해는 석면공사, 이전 예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학교 사정을 고려해 조성 시기를 조정한 초등학교 10교 260개 교실에 융합형 선진교실을 구축한다.
대상 학교는 연암초, 양사초, 무거초, 옥성초, 함월초, 주전초, 복산초, 두왕초, 외솔초 등이다.
융합형 선진교실이란 교수⋅학습내용의 디지털 전환과 1대1 맞춤형 학습, 협력학습, 프로젝트학습, 대면⋅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혁신적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실이다.
시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TV형 전자칠판이나 프로젝터형 전자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최근 공감회의실에서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 대상학교 담당교사, 상담사, 권역별 중심학교 현장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 목적, 경과보고, 기 구축교 모니터링과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구축 지원계획, 구축 절차·사례, 활용 사례연수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융합형 선진교실 권역별 중심교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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