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서울시도 지원 나선다

백승우B 100@mbc.co.kr 2023. 4.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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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에 서울시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15~37억 원가량을 투입해 서울 소재 대학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천 원을 내면 정부가 천 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서울시 54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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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천원의 아침밥' [연합뉴스 제공]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에 서울시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15~37억 원가량을 투입해 서울 소재 대학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천 원을 내면 정부가 천 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서울시 54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낮은 참여율의 원인을 대학 재정 부담으로 보고 한 끼에 천 원씩 시가 부담해 대학 부담을 낮추겠다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농림부·대학과 사전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필요 예산은 추경 등 가능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확보할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49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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