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지난해 국내 매출 1.7조… 전년비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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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해 1조7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10일 루이비통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6922억원으로 전년(1조4680억원)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전년(3019억원) 대비 38.3% 증가했다.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9305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323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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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루이비통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6922억원으로 전년(1조4680억원)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전년(3019억원) 대비 38.3% 증가했다.
루이비통은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브랜드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가격을 두번 올렸고 2021년에는 5번이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LVMH가 운영하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9305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323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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