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와트와 만났다"…정국, 역사적 솔로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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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만났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10일 공식 SNS에 "정국, 앤드류 와트와 함께. 스쿠터 브라운(하이브 아메리카 CEO) 고맙다. 당신이 해냈다"고 적었다.
정국을 중심으로 방시혁 의장과 앤드류 와트가 좌우에 섰다.
정국은 헤드셋을 낀 채 앤드류와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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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만났다. 솔로 앨범 작업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10일 공식 SNS에 "정국, 앤드류 와트와 함께. 스쿠터 브라운(하이브 아메리카 CEO) 고맙다. 당신이 해냈다"고 적었다.
동시에 역대급 사진을 첨부했다. 정국을 중심으로 방시혁 의장과 앤드류 와트가 좌우에 섰다. 녹음실로 추정되는 장면도 올렸다.
단, 방시혁 의장은 이날 만남의 의미를 언급하진 않았다. 팬들은 솔로 앨범, 혹은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측하고 있다.
앤드류 와트는 샘 스미스,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프로듀서.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쿠터 브라운(하이브 아메리카 CEO)도 이날의 만남에 들뜬 모습. "역사의 증인이 되는 건 언제나 즐겁다. 이건 무척 (규모가) 크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스쿠터는 녹음실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정국은 헤드셋을 낀 채 앤드류와 소통했다. 신곡 작업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정국은 이날 서쿳을 만나기도 했다. 서쿳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다이 포 유'(3월 11일 기준)를 작업했다. 샘 스미스의 '언 홀리'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개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홉('잭 인 더 박스')을 시작으로 진('디 애스트로넛'), RM('인디고'), 지민('페이스')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슈가는 오는 21일 '디데이'를 발표한다.
<사진출처=방시혁 의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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