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엑소, 데뷔 11주년 팬 미팅…120개국 시청

쏠, 봄 계절 송 '니드 유' 발매
마마무, 미주 투어 선 예매 티켓 매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 엑소, 데뷔 11주년 팬 미팅…120개국 시청 =그룹 엑소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개최한 팬 미팅을 성료했다고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달 8∼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약 4년4개월 만에 엑소 완전체 멤버들이 모여 팬들을 만난 자리였다.

공연 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중계된 9일 공연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20개국 팬들이 신청했다.

엑소는 이번 팬 미팅에서 신곡 '렛 미 인'(Let Me In) 무대를 비롯해,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전야'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는 "앞으로 20주년, 30주년 넘어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엑소엘(팬덤명)을 계속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쏠, 봄 계절 송 '니드 유' 발매 = 알앤비(R＆B) 가수 쏠(SOLE)이 이달 13일 디지털 싱글 '니드 유'(Need You)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밝혔다.

이번 곡은 쏠이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이후 7개월 만의 신곡이자 봄을 겨냥한 계절 곡이다.

쏠은 지난 12월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4파이어'(4FIRE)에 참여해 겨울 계절 송 '우리의 계절'을 발표하기도 했다.

▲ 마마무, 미주 투어 선 예매 티켓 매진 = 그룹 마마무의 첫 번째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 선 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RBW가 밝혔다.

마마무는 올해 5월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공연을 연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한 바 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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