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제너레이션, 부산대와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이하 코리오)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전공과 부산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청사포,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코리오는 부산대학교 환경공학전공과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해상풍력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사포,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코리오는 부산대학교 환경공학전공과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해상풍력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강의와 인턴십 등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는 관련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나아가 부산 내 중고등학교와의 협력 관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대표는 "해상풍력은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동력으로 평가되는 만큼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장기적 차원의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리오는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서 부산대 환경공학전공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을 주도해 나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김창혁 교수는 "본 사업단은 SDGs·ESG·탄소중립의 조기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연계하여 기후변화대응과 SDGs·ESG·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코리오와의 산학협력으로 지역과 세계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오는 지난 2021년 한국해양대학교에 이어 이달 초 동아대학교와도 해상풍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커플 "韓인종차별 심해"… 히치하이킹 실패에 어이없는 불만 - 머니S
- 시험관 16번 실패… 현진영 아내 오서운 "폐경 두렵다" - 머니S
- 걸어가며 대변 본 남성… 길바닥에 그대로 버리고 도주 - 머니S
-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서 등장한 대왕 티아라… "LA서 날아온 제품" - 머니S
- 배우 정은표, 모친상 8개월 만에 부친상… "벚꽃 핀 날 떠나셨다" - 머니S
- 더 이상 밀릴 수 없다… IT업계, 실적 개선에 '총력' - 머니S
- 한번 더 해보자… 재신임 받은 IT업계 - 머니S
- 블랙핑크 '셧 다운' 뮤비, 유튜브 4억뷰 돌파… 공개 204일만 - 머니S
- "우리도 전기차 자신있다" 토요타, 2026년까지 전기차 10종 출시 예고 - 머니S
- "이모 보며 가수 꿈 키워"… 노사연, 현미 추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