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미래비전 발표…'제약·바이오 선도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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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선도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시장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전략 컨퍼런스'에서 기업유치에 불을 댕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고양시의 잠재력과 투자 저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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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월 19일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는 6개국 주한 대사관 및 투자청 등이 주요국의 산업동향 및 투자,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발표하는 학술회의로 관계자와 전문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전략 컨퍼런스'가 열리는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 2023)'이 열린다.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한다. 3000개 부스와 7개 전문관을 통해 의약품·바이오 분야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생산이나 공급의 연쇄적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다.
고양시는 행사 기간 동안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일산테크로밸리 홍보와 함께 중점 육성분야인 생명의학 분야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연결망을 형성,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고양시의 잠재력과 투자 저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홍보관 운영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만난 관심 기업들은 향후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우선 시공분 착공을 시작으로 9월 본공사, 2024년 말 토지분양,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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