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정의달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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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 600곳을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정의달에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해 많이 소비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국내 제조 및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위생·안전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자 17개 전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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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 600곳을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정의달에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해 많이 소비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국내 제조 및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위생·안전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자 17개 전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원료사용 적정성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 부당한 표시·광고 △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이다.또한 비타민·홍삼·마리골드꽃추출물 등 유통단계 건강기능식품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수입 통관단계 건강기능식품 30품목을 대상으로는 대상으로 기능성분, 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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