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9월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가칭)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오는 9월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첫 번째 공약사항인 충남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래교육 평가체제 연구·개발·연수 기능 전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 개선 추진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오는 9월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첫 번째 공약사항인 충남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올해 9월 1일 자 기관 설립을 목표로 미래 교육 평가체제 연구·개발·연수 기능을 전담한다. 지식 위주의 전달식 수업을 배움 중심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혁신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의 개선을 추진해나간다.
구체적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연구 ▲교육과정 평가 지원 ▲기초학력 신장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교육과정평가지원부와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위해 ▲교육청 관련 부서 업무 협의 및 이관 업무 발굴 ▲서울과 대구교육청연구정보원 방문 조사 ▲관련 연구논문 분석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현장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실무단을 구성해 ‘(가칭)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안)’을 마련한 상태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현장의 평가 방법을 개선하며 수업 혁신을 이루고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올해 9월 1일 자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설립하여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확립하고 참학력과 학습자 주도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