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 웬디' 흑인 팅커벨 ∙밀라 요보비치 딸 ∙ 주드 로 후크선장..새로움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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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새로운 세대를 위해 탄생시킨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원제: Peter Pan & Wendy|연출: 데이빗 로워리|출연: 에버 앤더슨, 알렉산더 몰로니, 주드 로, 야라 샤히디 외|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움의 카드는 무엇일까.
특히 라이브 액션인 만큼 눈앞에서 리얼하게 펼쳐지는 마법 가득한 곳 '네버랜드'를 비롯해 주인공 '피터팬'(알렉산더 몰로니), '웬디'(에버 앤더슨), '후크 선장'(주드 로) 등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여정의 생생함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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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디즈니+에서 새로운 세대를 위해 탄생시킨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원제: Peter Pan & Wendy|연출: 데이빗 로워리|출연: 에버 앤더슨, 알렉산더 몰로니, 주드 로, 야라 샤히디 외|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움의 카드는 무엇일까.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피터팬'(1953)은 무한한 상상을 펼치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전 세대를 공감시키는 동심과 메시지로 오랜 시간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그 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성원으로 수차례의 재개봉이 이어지며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 8,700만 달러의 초대형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2023년 4월, 이를 이어 '피터팬 & 웬디'가 찾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지닌 스토리적 요소와 모험에서 더욱 확장된 것은 물론, 새로운 스토리로 풀어내며 더욱 거대해진 판타지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특히 라이브 액션인 만큼 눈앞에서 리얼하게 펼쳐지는 마법 가득한 곳 ‘네버랜드’를 비롯해 주인공 ‘피터팬’(알렉산더 몰로니), ‘웬디’(에버 앤더슨), ‘후크 선장’(주드 로) 등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여정의 생생함은 관전 포인트.
여기에 기존 ‘피터팬’에서 수동적으로 등장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스스로 완전한 주체자가 된 ‘웬디’ 등 캐릭터의 변화는 원작 팬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피터팬’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대중 역시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어른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남다른 모험을 겪어내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피터와 드래곤'의 감독 데이빗 로워리아 메가폰을 잡고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새롭게 탄생한 ‘피터팬’과 ‘웬디’로 분했다. 할리우드의 톱배우 주드 로가 ‘후크 선장’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야라 샤히디가 최초 흑인 ‘팅커벨’로 등장, 새로운 요정의 모습을 선사한다.
28일 공개.
/nyc@osen.co.kr
[사진] '피터팬 &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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