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주택 간편시공 지원 `에너지 서울 동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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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효율 간편시공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 나설 '에너지 서울 동행단' 1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서울 동행단은 여름철 개문냉방 영업 자제 계도 및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진행하고, 9월부터 12월까지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방문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고효율 기자재 설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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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효율 간편시공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 나설 '에너지 서울 동행단' 1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서울 동행단은 여름철 개문냉방 영업 자제 계도 및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진행하고, 9월부터 12월까지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방문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고효율 기자재 설치를 돕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합산재산 4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통해 취약계층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6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1일 6시간 근무 기준 월평균 약 159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식비, 주 연차수당 등도 별도로 지급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메일과 방문접수를 받고,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간단한 시공만으로 난방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간편 시공을 통해 저소득층을 도울 수 있는 '에너지 서울 동행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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