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2.8%…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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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내림세를 지속하던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3월 경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2.8%를 기록했다.
지지옥션은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대구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며 "감정가 1~2억 원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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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내림세를 지속하던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3월 경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2.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75.1%)은 물론 인천(68.2%), 대전(70.2%), 부산(72.1%) 등에 이어 4번째로 낮았다.
하지만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달(67.0%) 등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낙찰가율이 전달 대비 5.8%p 상승하면서 3개월 만에 '70%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78.8%로 전달 대비 2.1%p 상승했다.
지지옥션은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대구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며 "감정가 1~2억 원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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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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