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인공지능·블록체인 특허 2종 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랑풍선 관계사 위시빈은 인공지능·블록체인 관련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시빈에 따르면 회사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가 제작, 공유될 수 있는 온디맨드 매칭 시스템과, 블록체인 토큰을 활용한 멤버십 관리 시스템, 가맹점 단말기에 대한 특허를 각각 출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노랑풍선 관계사 위시빈은 인공지능·블록체인 관련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시빈에 따르면 회사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가 제작, 공유될 수 있는 온디맨드 매칭 시스템과, 블록체인 토큰을 활용한 멤버십 관리 시스템, 가맹점 단말기에 대한 특허를 각각 출원했다.
사용자들은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콘텐츠와 패키지 상품 판매 위주의 여행 플랫폼 시장에서 산발적으로 등재된 콘텐츠로 인해 정보 탐색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다. 최근 오픈AI가 선보인 챗GPT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필요한 정보를 비교적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지만, 정보의 최신성과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위시빈은 이런 여행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여행 콘텐츠 제공 시스템을 기획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해당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용자에게 적시에 제공되고, 최신 정보가 지속해서 플랫폼에 유통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시빈은 블록체인 토큰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와 가맹점을 연결하는 멤버십 관리 시스템을 설계했다. 특허를 통해 위시빈은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간 멤버십 혜택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위시빈의 여행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시빈 관계자는 "이번 특허출원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도약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여행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디지털 기술과 함께 도약하는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