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간호협회 긴급 기자회견

홍해인 2023. 4. 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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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하는 대한간호협회 간호사들이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간호법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등 타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거나 침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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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하는 대한간호협회 간호사들이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간호법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등 타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거나 침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 내 간호 관련 내용은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등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골자로 한다. 간호법 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돼 오는 13일 표결이 예정돼 있다. 2023.4.10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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