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막말 흔해..직장 신입 때 상사 분풀이에 입원까지" [오피스 빌런]

윤성열 기자 2023. 4. 10.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피스 빌런'에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막말 빌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라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오피스 빌런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오피스 빌런'에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막말 빌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이날 '빌런스 게임'에는 드라마 속 패륜아들이나 할 법한 말들을 매일같이 하는 상사가 등장한다. 이 상사는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며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저런 큰일 있을 때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할 것 같다"며 탄식했고, 곽튜브는 "분노로 바뀔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급 빌런의 등장에 '빌런 감별단'의 혈압도 급상승했다.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라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빌런 감별단'도 "너 여기서 뛰어내려", "너 믿고 사는 와이프, 아이가 불쌍하다", "이 XX들아 놀이터야? 웃지 마"라는 등 생각할 수도 없는 '막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빌런스 게임'에 등장한 '막말 빌런'은 물론 '빌런 감별단'이 선보이는 다양한 '막말 빌런'을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막말 빌런'을 나누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유형은 '화풀이 형'이다. 다른 곳에서 감정이 상한 것을 회사에서 푸는데 정작 본인은 화풀이라 생각 안 한다"고 설명했다. 1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