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북대·전남대·목포대 시설개선 BTL 수주

백윤미 기자 2023. 4.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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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교육시설 환경연구센터(에듀맥)에서 발주한 '전북대학교 외 2개교 시설개선 BTL(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북대와 전남대, 목포대 총 3개 대학교 시설의 개축 및 철거,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동부건설은 설계와 시공 분야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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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교육시설 환경연구센터(에듀맥)에서 발주한 ‘전북대학교 외 2개교 시설개선 BTL(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403억원(부가세 별도)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18개월이다. 동부건설이 3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목포대 공과대학. /동부건설 제공

이번 공사는 전북대와 전남대, 목포대 총 3개 대학교 시설의 개축 및 철거,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개축 및 철거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예술대학 리모델링 ▲목포대학교 공과대학 1, 2호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동부건설은 설계와 시공 분야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환경 설계에 따른 녹색건축 및 에너지 효율 측면과 함께 현장별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와 3차원 데이터를 활용, 안전하고 정교한 시공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BTL 실적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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