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장남 구속영장 기각 후 수차례 필로폰 투약
강창구 2023. 4. 10. 13:12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첫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났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이후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을 지난 6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씨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기흥구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씨는 특히 지난달 25일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으로 귀가한 뒤에도 수차례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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