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춘구 행복동' 시즌2 참가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청춘구 행복동 시즌2'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춘구 행복동'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의성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정착 희망 청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청춘구 행복동 시즌2'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춘구 행복동'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의성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접수기한은 4월 16일까지다.
시즌2 1기는 4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주 동안 진행한다.
지역자원 조사 및 로컬 프로젝트 실험을 중심으로 한 기초 6주 프로그램, 로컬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심화 3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즌2는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으로 운영됐던 시즌1 형식에서 탈피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로컬창업을 통해 지역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체류 프로그램부터 창업 교육·컨설팅 제공은 물론 최대 1억 원의 청년창업 지원사업까지 청년정착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참여자 12명을 최종 선발해 의성군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