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엄원상‧송민규, 김천 상무 지원

이재호 기자 2023. 4.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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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멤버인 백승호와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지난시즌 K리그1 MVP급 활약을 펼친 엄원상(울산 현대)과 위르겐 클린스만호에 깜짝 발탁된 설영우(울산)가 하반기 김천 상무에 입대지원했다.

이 지원명단에는 월드컵 대표를 지낸 백승호, 송민규는 물론 울산의 엄원상과 설영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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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멤버인 백승호와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지난시즌 K리그1 MVP급 활약을 펼친 엄원상(울산 현대)과 위르겐 클린스만호에 깜짝 발탁된 설영우(울산)가 하반기 김천 상무에 입대지원했다.

ⓒ국군체육부대

국군체육부대는 10일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체력측정 일정 안내 공지를 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86명의 축구 선수들이 지원했다. 이 지원명단에는 월드컵 대표를 지낸 백승호, 송민규는 물론 울산의 엄원상과 설영우 등이 있다.

또한 박수일, 박진성, 오인표, 조현택, 최지묵, 김대원, 유강현, 유주안, 이동률, 이상민, 허율, 김봉수, 맹성웅, 이상헌, 황문기, 홍창범 등 K리그 팀들의 핵심선수들이 대거 군입대를 지원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일반적으로 12명 내외로 합격한다.

ⓒ국군체육부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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