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2호 홈런 신고…대승 거둔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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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김하성은 6대 0으로 앞선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루카스 리트키의 시속 121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애리조나전 끝내기 홈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양팔을 번쩍 들고 기쁨을 만끽했고, 10대 2로 대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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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김하성은 6대 0으로 앞선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루카스 리트키의 시속 121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애리조나전 끝내기 홈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양팔을 번쩍 들고 기쁨을 만끽했고, 10대 2로 대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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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토론토의 일본인 투수 키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3회 말, 원아웃 1루에서 키쿠치의 시속 143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3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오타니는 5회에도 안타를 뽑아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는데, 연장 10회 투아웃 만루 역전 기회에서 2루 땅볼에 그쳐 팀은 1점 차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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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은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전반 24분 마르세유 턴에 이어, 다시 회전하면서 상대의 압박을 뚫어낸 뒤 패스를 내줬고, 후반 8분에는 드리블 도중 상대 수비가 달라붙자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내 결국, 상대 파울을 이끌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13분에는 이강인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나오자, 모를라네스가 마무리해 역전 골을 뽑았습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도 후반 40분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고, 마요르카는 3대 3으로 비겨 6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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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의 금자탑을 쌓은 토트넘 손흥민이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BC는 주간 '베스트 11'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으면서, 손흥민이 올 시즌 부상과 혹사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브라이튼전에서 최고의 골을 뽑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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