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쏴’ 김하성, 시즌 2호 홈런+멀티히트 ‘치면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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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무릎쏴'로 불리는 골프 스윙을 바탕으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의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놀라운 하루를 보낸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281와 2홈런 4타점 4득점 9안타, 출루율 0.343 OPS 0.93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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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무릎쏴’로 불리는 골프 스윙을 바탕으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비롯한 타자들의 활약 속에 10-2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애틀란타 4연전을 3승 1패로 마감했다.
샌디에이고의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선제 타점과 쐐기 타점 모두 김하성에게서 나왔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무사 2루에서 애틀란타 선발투수 딜런 닷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어 김하성은 3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6-0으로 크게 앞선 5회 애틀란타 구원 루카스 루트지에게 승리에 쐐기를 박는 2점포를 때렸다. 시즌 2호 아치.
이 홈런은 루트지의 낮은 공을 퍼 올린 것.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김하성은 지면으로부터 약 25cm 높이의 공을 쳤다.
놀라운 하루를 보낸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281와 2홈런 4타점 4득점 9안타, 출루율 0.343 OPS 0.937 등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세스 루고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김하성의 타격, 넬슨 크루즈의 3안타 6타점 활약 속에 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루고는 시즌 2승째를 거뒀고, 애틀란타 선발투수 닷은 4 1/3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크게 부진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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