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이엘파크와 전속계약→MBC ‘하늘의 인연’ 캐스팅[공식]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진주형이 이엘파크에서 새 출발을 한다.

4월 10일 이엘파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진주형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주형은 방영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으로 5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진주형은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힌 검사 ‘문도현’ 역을 맡았다.

앞서 2012년 MBN ‘수목장’으로 데뷔한 진주형은 선명한 이목구비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일찌감치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 2TV ‘아이언맨’,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 2TV ‘화랑’, SBS ‘수상한 파트너’, KBS1 ‘내일도 맑음’ 등등 작품마다 변주를 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진주형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된다.(사진=이엘파크)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