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 등극

안은재 기자 2023. 4. 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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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이사라를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는 마약에 빠진 화가이자, 학창 시절 일당들과 함께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이사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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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이사라를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뮤지컬을 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김히어라는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더 글로리'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는 마약에 빠진 화가이자, 학창 시절 일당들과 함께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이사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히어라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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