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봄철 산악사고 방지 대책 추진

김민정 2023. 4.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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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객 급증 등에 따라 정부가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소방청은 산악사고 다발 지역과 위험 지역을 찾아내 난간과 안전데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모두 1만 1,978건으로 지난 3년(2019~2021년) 평균 대비 10.5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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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객 급증 등에 따라 정부가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소방청은 산악사고 다발 지역과 위험 지역을 찾아내 난간과 안전데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등산로의 간이 구조 구급함과 위치 표지판을 정비하고, 119신고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통신장애요인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기준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모두 1만 1,978건으로 지난 3년(2019~2021년) 평균 대비 10.56% 증가했습니다.

원인별로는 실족(23.7%)이 가장 많았고, 길 잃음(22.5%)과 부상(15.3%)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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