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충남이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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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몇 배 큰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며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큰 행사다. 부산박람회 유치에 충남도가 역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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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대통령 친서 직접 전달 협의하겠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몇 배 큰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며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큰 행사다. 부산박람회 유치에 충남도가 역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남도가 22개 중앙정부와 236개 지방정부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국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자매결연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15개국 31개 지방정부에 박람회 유치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겠다. 라오스에는 대통령 친서를 직접 전달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제문화제 연계시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전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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