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건축공사장 화재, 4월에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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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상승하고 바깥 활동이 증가하는 4월 산림과 건축공사장에서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서울 산림에서 발생한 화재 총 148건 중 4월에 발생한 화재는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산림 화재는 4월을 비롯한 3∼5월에 총 74건이 발생하며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축공사장 화재도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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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상승하고 바깥 활동이 증가하는 4월 산림과 건축공사장에서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서울 산림에서 발생한 화재 총 148건 중 4월에 발생한 화재는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3월과 1월에는 각각 25건과 21건이 발생했다. 특히 산림 화재는 4월을 비롯한 3∼5월에 총 74건이 발생하며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름(12건), 가을(15건), 겨울(47건)철에는 이보다 더 적게 발생했다.
건축공사장 화재도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총 6793건 중 743건이 발생했으며 1월과 5월에는 각각 691건, 662건이 발생했다. 4월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도 가장 빈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발생한 1556건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785건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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