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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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관내 중소기업이 경제적 비용 부담 없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실제 지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소기업 성장은 지역경제 발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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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관내 중소기업이 경제적 비용 부담 없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실제 지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국내 박람회는 200만 원, 해외는 300만 원까지다.
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은평구 소재 중소기업 총 8곳을 수시 모집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최종 선정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은평구 보조금심의위원회가 한다.
전시·박람회 인정 범위는 코엑스·벡스코·킨텍스 등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시설 17곳에서 열리거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인증한 전시·박람회로 한정된다. 해외의 경우 국제 규모 전시·박람회, 엑스포(EXPO) 등이 해당한다.
지원받은 기업은 전시·박람회 참가 후 10일 안에 증빙 서류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소기업 성장은 지역경제 발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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