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0억 규모 발행 ‘신촌이대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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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은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더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촌·이대 지역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누구나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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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서 사용 가능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은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스마트폰에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앱 중 하나를 설치한 뒤 현금 이체 또는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판매종료일은 올해 12월 5일이다.
상품권은 창천동과 대현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점포, 대기업·중견기업의 프랜차이즈 직영점,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미사용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할인지원금 10% 제외)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이대 앞 상권의 업종 제한을 폐지한 바 있다. 더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촌·이대 지역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달 14일까지는 신촌과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누구나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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