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찌할꼬...KIA 포수진 '타율 0' 허전함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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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포수진이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고 있다.
이날 KIA는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는 6이닝 3실점 6삼진 호투에도 불구하고 7회와 8회 득점권 상황에서 타선이 침묵한것이 패배 요인이 됐다.
특히 10개 구단 포수 중 유일하게 주전과 백업 선수가 안타를 올리지 못한 구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KIA는 올 시즌 초 새로운 포수를 구하기 위해 트레이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한승택과 주효상에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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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진이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고 있다.
KIA는 지난 9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3-2 아쉬운 패배를 했다.
이날 KIA는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는 6이닝 3실점 6삼진 호투에도 불구하고 7회와 8회 득점권 상황에서 타선이 침묵한것이 패배 요인이 됐다.
KIA 포수진은 여전히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KIA는 한승택과 주효상을 번갈아 가며 포수 운영을 하고 있다.
한승택은 7타수 무안타, 주효상은 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특히 10개 구단 포수 중 유일하게 주전과 백업 선수가 안타를 올리지 못한 구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KIA는 부상으로 이탈한 나성범과 김도영의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KIA의 시즌 득점은 20득점에 그치며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포수 하나로 만들어진 타선의 답답함은 아니다.
다만 하위 타선에서 포수진이 더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면, 충분히더 많은 득점을 생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서 KIA는 올 시즌 초 새로운 포수를 구하기 위해 트레이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한승택과 주효상에 기회를 주기로 했다.
결과적으론 아쉬운 상황이 됐다. 여기에 기존 주전 포수였던 박동원(LG, FA 이적)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기도 하다.
어쩌면 새로운 대안을 물색해야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과연 KIA가 포수 허전함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IA는 5경기 2승 3패 승률 0.400으로 리그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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