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산시 ‘예비군의 날’ 행사 최초 통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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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울산시와 7일 오전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4.7)'을 맞아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비전력 관계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부산, 울산이 각각 예비군의 날 행사를 시행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를 통합 시행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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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전력 관계관 360여명 참석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4.7)’을 맞아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비전력 관계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 4년 만에 열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울산시 행정부시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53보병사단장, 군부대 지휘관, 예비군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부산, 울산이 각각 예비군의 날 행사를 시행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를 통합 시행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과 울산시가 지역 통합방위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예비군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매년 16만여명의 예비군 부대원을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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