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초·중학생 대상 ‘Say~호(號)’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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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역 문화유산인 조선시대 별호(別號) 문화를 배우는 'Say~호(號)!'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침산동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한다.
김광신 구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선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족보를 학술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전시하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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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가 지역 문화유산인 조선시대 별호(別號) 문화를 배우는 ‘Say~호(號)!’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침산동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초·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Say~호(號)!’는 △역사 인물의 호와 이름 살펴보기 △지역 문화재 당호 현판 스티커 붙이기 △미니 현판 모형 만들기 △나만의 당호로 현판에 글씨 쓰기 △단청 스티커로 나의 현판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Say~호(號)!’는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교육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선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족보를 학술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전시하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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