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달린다"…경남환경교육원, 이동환경교실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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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부의 공모사업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의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갖춘 버스로, 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아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는 영남권으로 묶어 추진됐지만, 올해부터 경북권과 경남권(경남·부산·울산)으로 분리됐고, 경남권은 경남환경교육원이 교육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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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부의 공모사업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의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갖춘 버스로, 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아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2004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됐다.
지난해까지는 영남권으로 묶어 추진됐지만, 올해부터 경북권과 경남권(경남·부산·울산)으로 분리됐고, 경남권은 경남환경교육원이 교육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날부터 환경교육포털과 진로체험사이트 꿈길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 환경교육원 관계자는 "푸름이 교육 수요가 많았지만, 교육 지역이 경북권까지 포함돼 많은 기회가 제공되지 못했다"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지구적 환경 문제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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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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