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개 고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 선정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4. 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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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9개 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 5개와 전남 14개 학교 등 올해 198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인력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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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9개 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 5개와 전남 14개 학교 등 올해 198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인력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광주에서 광주여상과 송원여상, 전남여상, 동일미래과학고, 전남공고 등 5개 학교, 전남에서는 나주공고와 담양공고, 목포공고, 목포여상, 순천미래과학고, 여수정보과학고 등 14개 학교다.

중기부는 올해부터는 참여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 중소기업 취업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수 프로그램을 기존 4개에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이해연수 2개로 축소해 참여학교가 각각의 특성화 전략에 맞춰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비 고1을 포함한 '취업맞춤반 예비캠프'를 신설해 중소기업 인식을 개선하고 사업 수혜의 사각지대를 없애 예비 고1부터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시작으로, 학년별 직무교육, 현장실습이 단계별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인공지능·메타버스·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지원 학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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