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동강대 공공스포츠클럽 주말 체육학교 운영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동강대학교 동강공공스포츠클럽은 오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초등~고등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육학교는 필라테스, 배드민턴, 농구, 야구, 축구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강대는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된 이후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

광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대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과정 이론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대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서류평가를 통해 총 120명을 선발해 1학기·2학기 2차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지난해 '소상공인 전문 기술교육 전문 운영기관'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 박물관 '선영현 작가 초대전'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선영현 작가 초대전 '매체의 확산'을 오는 20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각양각색의 필름 형상으로 구성된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선 작가는 필름을 반복적으로 나열하거나 쌓아 올리는 작업을 통해 대중매체가 조작하는 이미지 홍수 속에서 정체성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2외국어 회화반 운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6월 24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67명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제2외국어 회화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외국어 회화반'은 일본어·중국어 기초 회화 및 문화 이해 교육 등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어 회화반은 전남고등학교, 중국어 회화반은 광덕고등학교에서 총 4개 학급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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