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보은동학제 14~15일 개최

안성수 기자 2023. 4. 1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제18회 보은동학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되새기고 동학취회 중심지인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15일에는 극단 늘품 공연과 동학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원불교의 천도재 등이 진행된다.

구왕회 보은동학제추진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에서 제시된 인본, 자주, 평등, 평화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제18회 보은동학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되새기고 동학취회 중심지인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14일 동학취회지 순례를 시작으로 속리초등학교 운동장과 뱃들공원에서 각각 130주년 보은취회 기념행사, 동학 민속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보은민회와 동학혁명'을 주제로 한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동학제 기념공연은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15일에는 극단 늘품 공연과 동학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원불교의 천도재 등이 진행된다.

구왕회 보은동학제추진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에서 제시된 인본, 자주, 평등, 평화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