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민방위 대면 교육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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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코로나19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민방위 대면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집 훈련을 비대면 교육으로 축소 운영해왔다.
남구는 상반기 집합 대면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사이버 교육은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으로, 3~4년차 대원 2277명과 5년차 이상 59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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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코로나19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민방위 대면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집 훈련을 비대면 교육으로 축소 운영해왔다.
남구는 상반기 집합 대면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1~2년차 일반대원 2297명과 각 통 대장을 맡고 있는 민방위대장 436명이다.
비대면 사이버 교육은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으로, 3~4년차 대원 2277명과 5년차 이상 5949명이다.
상반기 사이버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상반기 교육을 불참할 경우 하반기 사이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안전총괄과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남부경찰, 봉선동 학원가 '마약 음료수 주의' 홍보
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봉선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마약 음료수 주의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부경찰은 모르는 누군가가 주는 음료수를 받지 않도록 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남부경찰은 하교 시간 집중 예방 순찰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일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경찰은 학생들에게 '집중력을 높인다'며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건네고 부모를 협박한 일당을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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