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대학 벌써 20년…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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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시민대학이 총 250여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주제는 익산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s://www.iksan.go.kr/ll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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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시민대학이 총 250여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시는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며 12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전원주 방송인’의 강좌를 연다.
방송인 전원주는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전원주는 무명시절에서 인기 방송인이 되기까지 경험과 삶의 지혜를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감동을 전한다.
시는 올해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11월까지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다음 강의는 오는 26일 ‘팝페라 듀오 스칼라와 함께하는 봄 콘서트’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학습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장인 야간강좌와 북부권 평생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주제는 익산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s://www.iksan.go.kr/lll)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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