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직권 조사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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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결국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직권조사 착수 여부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회장 직권으로 권경애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만약 직권조사가 이뤄질 경우 변협은 권 변호사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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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결국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직권조사 착수 여부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회장 직권으로 권경애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만약 직권조사가 이뤄질 경우 변협은 권 변호사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난 2015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고 박주원 양 어머니가 낸 소송을 맡았다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불출석한 끝에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는, "죄송하다"며 "변협 징계 등 자신이 책임질 부분에 대해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45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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