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예능 금지는 오해 “남들과 똑같은 춤 추고 싶지 않아” 폭소(라디오쇼)

이슬기 2023. 4.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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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신예은이 예능 금지에 대해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신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예은에게 "예능 금지를 당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물론 신예은은 "시키면 언제든 할 거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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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예은이 예능 금지에 대해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신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예은에게 "예능 금지를 당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신예은은 "무조건 "너 예능 나가지마"라는 건 아니다. 예능에서 까불거리고 털털하고 명랑한 이미지가 있다 보니, '더 글로리' 같은 캐릭터를 맡게 됐을 때 제약이 생길까(걱정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춤이 많이 늘었다. 포인트도 잘 살린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춤을 소속사에서 막거나 못 추겠다는 게 아니다. 똑같은 걸 추고 싶지 않은 거다. 색다른 걸 보여주고 싶은데 제가 부족하니까 아직 보여드리지 말자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신예은은 "시키면 언제든 할 거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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