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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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삼성창원병원·경상국립대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오는 연말까지 보건소·학교·기업체 등을 찾아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법 등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생활 속 응급 처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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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삼성창원병원·경상국립대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오는 연말까지 보건소·학교·기업체 등을 찾아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법 등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도는 매년 구급차 운전자·체육시설·운송업무 종사자 등 응급의료법에 따른 법정교육 대상자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때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5100여 명에서 올해는 8500명으로 교육 인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마을회관·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4031대에 대해 매월 한 차례 이상 정기 점검하며 사용 내역을 관리한다. 올해는 24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생활 속 응급 처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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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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