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주관 전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서 ‘우수’

오산시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전년 대비 지방세 246억원(7.2%) 증가 및 징수율 98% 달성과 행정소송 및 이의신청 구제민원 처리절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금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지방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