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입지는 스테디 셀러로 통한다.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대표적인 것이 교육환경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의 경우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학원,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이 다양하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 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 돌입을 예고했다. 단지는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ㆍ중ㆍ고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될 왕배산3호공원(조성중)과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이 자리하고 있고,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과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3년 공사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부지의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를 만들 예정이며,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는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는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한 다른 단지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게 분양사측의 설명이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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