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완전체 팬미팅 성공…"데뷔 11주년, 엑소엘과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약 4년 4개월 만에 엑소 완전체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엑소엘(팬덤명)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함께라서 찬란했던 11년, 앞으로 더 찬란할 엑소와 엑소엘'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엑소는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2023 EXO FANMEETING ‘EXO' CLOCK’)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4년 4개월 만에 엑소 완전체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공연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엑소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신곡 ‘렛 미 인’(Let Me In)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으르렁’ , ‘러브 미 라잇’, ‘러브 샷’ 등 히트곡 메들리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야’, ‘나비소녀’, ‘불공평해’, ‘너의 세상으로’, ‘럭키’ 등의 무대도 펼쳤다.
다양한 코너들도 준비했다. 곡별 상황극 토크, 텔레파시 게임, 사진 속 포즈 따라하기, 장난감 사격 등을 진행했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엘(팬덤명)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함께라서 찬란했던 11년, 앞으로 더 찬란할 엑소와 엑소엘’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엑소는 “저희 인생의 절반을, 청춘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엑소엘과 있으면 두려울 게 없겠다는 확신이 강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전했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을 넘어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엑소엘을 계속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23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완전체 활동도 예고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