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의미심장 SNS “거절을 연습…상처가 될까 두렵기도”

김하영 기자 2023. 4. 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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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 개인 SNS 제공



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하니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더 사랑하고 더 믿고 싶어서 요즘 저는 거절을 연습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제 미숙하고 섬세하지 못할 거절의 시도들이 혹여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까 두렵기도 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속 하니는 크롭 이너를 입고 탄탄한 복부를 노출한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갖춘 모습이다. 무엇ㅂ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니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출연 중이다.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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